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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2차창작 SS 번역/봇치 더 록!

니지카 쨩 의존증?

by 츄라라 2023. 8. 25.

 

 

たけの │ https://www.pixiv.net/artworks/103931478

 

작가 : 喉飴(あみゃ)(飴のカケラ)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992417#1 

 

#ぼっち・ざ・ろっく! #後藤ひとり 虹夏ちゃん依存症? - 喉飴(あみゃ)(飴のカケラ)の小説 - pixiv

「あたしがぼっちちゃんを褒めるだけの音声?」 「はっはい……お金は払います」 「生々しいやりとりになるからやめて!? そもそも、なんでそんなものを……」 ぼっちちゃんの奇行は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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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니지카 쨩이 칭찬이나 긍정해 주는 음성집, 있으면 좋겠네요.
니지카 쨩이 봇치 쨩에게 살짝 의존하고 있는 건지, 봇치 쨩이 니지카 쨩에게 살짝 의존하고 있는 건지, 혹은 둘 다인지. 그런 니지카 쨩과 봇치 쨩의 느긋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12월 29일 [소설] 데일리 랭킹 54위, 남성 인기 랭킹 2위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닷!
/2022년 12월 30일 [소설] 데일리 랭킹 67위, 남성 인기 랭킹 22위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닷!

 

 

 


 

 

 

「내가 봇치 쨩을 칭찬하기만 하는 음성 파일?」

「넷 네…… 돈은 낼게요.」

「생생한 범죄 현장으로 보이니까 그만두자!? 애초에 왜 그런 걸……」

 

 봇치 쨩의 기행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 해도 이번 일은 의도를 알 수 없었다.

 연습이 끝날 때쯤, 마치 나쁜 짓을 저지른 어린아이처럼 내 소매를 잡아당기더니,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우선 내 방으로 안내하긴 했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정좌하는가 싶더니 「닛 니지카 쨩이 저를 칭찬해 주는 음성집을 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젓 저는 그, 칭찬받으면 자기 긍정감이 높아지는 건 좋은 일이지만, 무심코 너무 우쭐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칭찬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진다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익숙해지고 싶다, 란 거지. 확실히~ 봇치 쨩은 얼굴에 다 나타나는 편이고, 잘못하면 기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

「끄, 끄으윽…… 맞아요. 저는 멋있는 포커페이스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으니까……」

「힘들지 않을까?」

「즉답!?」

 

 아이코, 무심결에 마음속 목소리가 새고 말았다.

 아니, 그도 그럴게, 봇치 쨩의 포커페이스는 상상도 안 되는걸. 쿨한 데다가 동요하지 않는 봇치 쨩…… 응, 역시 전혀 상상이 안 가.

 그렇긴 하지만, 눈앞의 봇치 쨩이 충격을 받은 나머지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도 안쓰럽고.

 그저 칭찬만 하는 정도라면, 얼마든지 해 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봇치 쨩을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이야 산더미만큼 있으니까.

 

「미안 미안. 그래도 그런 식으로 자신을 개선하려는 자세는 좋은 것 같아. 나도 협력할 테니까, 응?」

「저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앗, 얼마면 될까요?」

「돈은 필요 없다고 했었지!? 밴드 동료에게서 돈을 받고 내 목소리를 판다니, 뭔가 꺼림칙해!」

「긋 그럴 수가…… 시모키타자와의 대천사라고 불리는 니지카 쨩의 칭찬을, 저 같은 게 무료로……」

「그 별명, 부끄러우니까 그만두지 않을래!?」

 

 나는 일부 사람들에게서 『시모키타자와의 대천사』 같은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 그때 우연히 봇치 쨩도 옆에 있었으므로, 자연스레 봇치 쨩도 그 별명을 알게 되었다.

 내가 듣기엔 부끄럽기만 하니까, 차라리 듣고 웃어 줬으면 속이 편했을 텐데. 봇치 쨩은 「닛 니지카 쨩과 찰떡이기도 하고, 이명, 멋지다……!」라면서 눈을 반짝거리더니, 그 이후로 종종 이렇게 불러서 곤란하다.

 

「앗 그럼…… 여기에 녹음, 부탁드립니다.」

「그건 괜찮은데, 어떤 말을 해야 하는 거야?」

 

 봇치 쨩이 휴대폰을 꺼내 내게 내밀었다.

 음성 녹음 앱. 즉, 지금 여기에 직접 녹음해달라는 의미겠지.

 

「그 그게, 평범하게 칭찬해 주시기만 하면 돼요.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든지, 장하다~ 라든지.」

「그 정도만 해도 되는 거야? 그럼, 녹음 시작할게.」

 

 어흠, 헛기침한다. 봇치 쨩은 자기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몸을 경직한 채 입을 다물었다. 그 와중에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까, 조금 하기 껄끄러울지도.

 칭찬 상대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휴대폰을 향해 칭찬을 하다니…… 이상한 기분이네.

 

『봇치 쨩은 열심히 하고 있어. 봇치 쨩은 장하네. 이렇게나 열심히 하고, 기특해.』

『봇치 쨩은 대단해. 기타 연주도 엄청나게 잘해.』

『봇치 쨩은 귀여워. 아이돌을 해도 될 정도로 귀엽고, 전에 예쁜 옷을 입었을 때는 너무 귀여워서 껴안고 싶었을 정도로 귀여웠어.』

『봇치 쨩은 멋있어. 몸을 숙이고 기타 연주에 집중할 때, 그 모습이 엄청 멋있어.』

 

 역시 수치심이 몰려왔다. 이상한 말을 내뱉고 있는 것 같아.

 칭찬하려다가 나온 솔직한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다.

 얼마나 더 말해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으로 눈앞의 봇치 쨩을 바라보자.

 

「봇치 쨩!? 몸이 녹고 있어! 녹고 있다고!」

 

 슬라임처럼 흐물흐물해져 있었다.

 위험해라. 이대로 계속했다간 정말 위험할 뻔했다. 봇치 쨩의 목숨을 앗아갈 뻔했어. 사인은 과찬으로 인한 액체화, 이런 기묘한 사건의 반열에 오르기 직전이었다.

 봇치 쨩이었던 액체를 긁어모아 어떻게든 고정시킨다. 몇 초 후, 원래 봇치 쨩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다행이다, 고귀한 생명을 구했어.

 

「괴 굉장한 파괴력이라, 저도 모르게……」

「이 이상 했다간 봇치 쨩의 목숨이 위험할 것 같으니까, 이쯤에서 끝낼게.」

「넷 네, 감사합니다. 기타 연습이랑 마찬가지로 매일 6시간씩 들으면서 단련할게요. 상상 속 니지카 쨩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해 볼게요.」

「가공의 나를 만들어 내진 말아 줄래!?」

 

 괜찮으려나…… 불안감이 찾아왔으나, 봇치 쨩은 만족한 얼굴로 돌아갔다.

 솔직히 말해, 내 목소리에 그런 능력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

 일단은 상태를 지켜보도록 하자. 아무리 봇치 쨩이라도 방금 했던 말은 농담일 거라 믿어. 정말 6시간씩 듣거나 하진 않겠지. ……아아, 역시 불안해.

 

 

 

※ 3일 후 ※

 

 

「어라? 히토리 쨩이 이어폰을 끼다니, 어쩐 일이야? 어떤 음악 듣고 있어?」

「앗 키타 쨩. 이건 그, 저의 정신 안정제예요.」

「……응?」

 

 연습 쉬는 시간, 천천히 이어폰과 휴대폰을 꺼내 든다. 추측이긴 하지만, 봇치 쨩은 내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엄청 헤실거리고 있으니까.

 글렀잖아! 전혀 개선되지 않았잖아, 포커페이스!

 봇치 쨩이 『정신 안정제』 같은 수상한 발언을 한 탓에 키타 쨩은 조금 거리끼는 것처럼, 더 깊게 추궁하지 않았다.

 료는 애초에 누가 뭘 하든 그다지 관심 없는 편인 것 같고. 평소처럼 마이페이스를 유지한 채 쉬고 있다.

 

「괜찮으려나, 봇치 쨩……」

 

 늘어만 가는 불안으로 인해 새어 나온 내 작은 걱정은, 이어폰을 낀 봇치 쨩의 귀에는 닿지 않았다.

 

 

 

※ 2주일 후 ※

 

 

 

「봇치, 요즘 계속 이어폰 끼고 있네. 밴드 하나에 꽂힌 거야?」

「앗 아뇨, 밴드는 아니에요. 하지만 꽂힌 건, 맞을지도 몰라요…… 우헤헤.」

「오, 오오……」

 

 연습 쉬는 시간, 이제 와서는 일상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봇치 쨩은 슬며시 이어폰과 휴대폰을 꺼내, 내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아니 저걸 봐! 얼굴이! 여전히! 헤실헤실거리잖아!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글렀다고, 봇치 쨩!

 매일 이어폰을 끼고 무언가를 듣는 봇치 쨩의 모습에, 제아무리 료라도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순 없었던 모양이다. 어떤 매력적인 음악을 듣고 있길래 저러는 걸까, 뭐 이런 생각이었겠지.

 하지만 봇치 쨩이 『밴드는 아니다, 하지만 꽂혀 있다』 같은 수상한 발언을 한 탓에, 료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봇치 쨩의 괴상한 웃음도 한몫했는지, 더 깊게 추궁하지 않았다.

 키타 쨩은 진작에 파고드는 걸 관뒀기 때문에, 자기만의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밴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괜찮으려나.」

 

 딱히 밴드에 이상한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그저 봇치 쨩이 내 목소리를 빈번히 듣고 있을 뿐.

 그러나 정작 봇치 쨩은 처음 목표와는 달리, 칭찬에 전혀 익숙해지지 못한 것 같다.

 이대로 있어도 괜찮을까. 뭔가 위험한 느낌이 든다.

 

 

 

※ 한 달 후 ※

 

 

 

「닛 니지카 쨩, 칭찬 음성 파일 말인데요…… 2탄은 언제 나오나요?」

「뭔가 탐욕스러워지지 않았어!? 만들 예정 없다고!」

「긋 그럴 수가…… 다음엔 ASMR판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저, 니지카 쨩이 오냐오냐해 주는 ASMR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날 것 같아요.」

「목적이 달라진 것 같은데!?」

 

 연습 쉬는 시간, 봇치 쨩이 오랜만에 이어폰을 꺼내지 않아서.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싶었는데, 갑자기 나를 향해 다가오더니.

 정체불명의 소원을 재촉받았다.

 사정을 모르는 료와 키타 쨩이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다. 그거야 그렇겠지, 궁금하겠지.

 료와 키타 쨩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전부 설명하기로 했다.

 

「과연…… 그거 팔리지 않을까. 수요가 있을 것 같아.」

「돈이랑 관련짓지 마, 야마다!」

 

 료의 눈이 동전 모양으로 변했다. 헛소리하지 마!

 무슨 벌칙 게임도 아니고, 내 목소리를 파는 수치스러운 행동을 내가 왜 해야 하는데!

 상대가 봇치 쨩이었으니까 해줬을 뿐이고.

 

「괜찮지 않나요? 재밌어 보여요! 결속 밴드 모두가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 저, 료 선배의 목소리라면 살 거예요!」

「키타 쨩은 료 말이라면 전부 긍정하는 거 그만두자!?」

 

 키타 쨩은 여전히 적응 능력이 뛰어나다.

 왠지 재밌을 것 같다~ 정도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밴드로 유명해지고 싶으니까. 음성계로 유명해지고 싶은 건 아니니까 말이지?

 

「젓 저! 닛 니지카 쨩의 칭찬을 다른 사람이 듣는 건 조금……」

「봇치 쨩은 의외의 독점욕으로 날 두근거리게 하지 말아줄래!?」

 

 봇치 쨩이 소심하게 손을 들고 무슨 말을 하는가 했더니…… 하여간, 진짜.

 

「애초에 봇치 쨩, 얼굴에 다 쓰여 있었다고? 한 달 동안 시험해 봤는데 이래서야 효과는 없는 것 같고, 계속 듣는 것도 부끄러우니까 이제 그 파일은 지워 주지 않을래?」

「힉…… 닛, 니지카 쨩은 저의 정신 안정제를 빼앗으려는 건가요!?」

「히토리 쨩의 상태, 이건 익숙해졌다기보다…… 오히려.」

「응, 이쿠요의 생각대로야. 이건 이미 『니지카 의존증』이네.」

「키타 쨩이랑 료! 둘이 합심해서 이상한 병 만들어 내지 마!」

 

 못된 장난을 치는 료나 키타 쨩은 일단 제쳐두고, 데이터를 제거하자고 하니 봇치 쨩은 세상의 종말을 맞이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건 더 이상 방치해 둘 수 없는 수준이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선뜻 협력해 버린 내게도 죄가 있다면 있는 거긴 한데.

 

「하아…… 내 음성 파일을 지운다고 해도, 인터넷에 비슷한 것들이 제법 많다고? 그거면 되지 않아? 그쪽이 훨씬 더 다양할 텐데.」

 

 사실 봇치 쨩에게 부탁받은 후, 인터넷으로 그쪽에 관해 조금 조사해 봤다. 조금 전 봇치 쨩이 말했던 ASMR이라는 것도 있었고, 수요가 꽤 있는 것인지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그러니까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눈앞의 봇치 쨩은, 엄청난 기세로 목을 좌우로 저었다.

 

「닛 니지카 쨩이 아니면, 안 돼요……!」

「에?」

「젓 저에게 있어 니지카 쨩은, 세상을 바꿔 준 사람이에요. 니지카 쨩이 밴드를 권유해 줬고, 실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정신 불안정에 매사에 서투른 저인데도 받아들여 줬고. 처음 해보는 일투성이라 불안해하는 저를 항상 밝은 언행으로 이끌어 줘서, 사소한 일 하나라도 칭찬해 줬으니까…… 읏!」

 

 봇치 쨩이 내 눈동자를 바라봐서.

 보기 드물게도, 시선이 얽혀서.

 

「그 그러니까 저에게는 니지카 쨩의 칭찬이 최고예요. 다른 누구보다 니지카 쨩의 말이 가장 기뻐요. 니지카 쨩이 아니면, 안 된……다고요.」

「봇치 쨩……」

 

 치사하네, 봇치 쨩. 그런 말을 들으면 지울 수가 없잖아.

 우와, 어쩌지. 나 지금 분명, 엄청 헤실거리고 있을 거야. 봇치 쨩한테 남 말할 처지가 아닐 정도로 얼굴에 쓰여 있을 거라고. 기쁨이라는 감정이, 흘러넘친다.

 그야 이런 솔직한 이야기, 보통은 들을 수 없잖아? 네가 아니면 안 돼, 이런 말.

 게다가 나도, 지금 봇치 쨩이 해 준 칭찬에 구원받았다. 가끔 그런 생각에 잠긴다. 나는 정말 리더로서 모두를 지탱해 주고 있는가, 라는 생각. 나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 약하고, 정신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자각은 있으니까.

 그런 내가 봇치 쨩의 마음을 가장 많이 지탱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기뻤다.

 

「어쩔 수 없네에, 안 지우고 놔둘게. 대신 쉬는 시간에 듣는 건 금지!」

「엣 그대로 둬서 좋긴 한데, 쉬는 시간 중엔 안 되나요?」

「당연히 안 되지! 그땐 내가 있잖아.」

「후, 에?」

「……그런 녹음 말고, 직접 칭찬해 줄게. 나도 그때그때 봇치 쨩을 칭찬해 주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읏! 우헤, 우헤헤……」

「잠깐!? 아직 칭찬하지도 않았는데 왜 녹아내리려고 하는 거야!」

「그, 그야, 상상하기만 해도, 너무 기뻐서……」

 

 금방이라도 녹을 것 같은 봇치 쨩을 신경 쓰던 도중, 문득 눈치챘다.

 그러고 보니 어느샌가 료와 키타 쨩이 안 보이잖아?

 어라? 뭐지, 이 의자 위에 있는 메모는…… 뭔가 적혀 있는데?

 

『둘만의 세계에 빠져서 꽁냥거리기 시작했으므로, 근처 카페에서 쉬고 있겠습니다. 끝나면 연락 주세요.』

 

 딱히 꽁냥거린 적 없거든! 지금 당장 돌아와!

 둘에게 로인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돌아올 때까지 남은 시간 동안, 봇치 쨩을 계속 칭찬해 주었다. 겸사겸사 머리도 쓰다듬어 주었다.

 돌아온 두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아직도 꽁냥거리고 있지 않냐며 일침을 날렸다.

 아니, 꽁냥거린 적 없다니까.

 ……꽁냥거린 적, 없지? 조금, 자신의 의식에 불안감이 싹텄다.

 

 

 

 


 

 

그냥 더 해...

불나게 해...

 

이제 와서 고백하는 거지만

저 사실 봇치 만화책으로만 보고 애니로는 끝까지 다 안 봤어요

헤헤

이제 몰아서 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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