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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2차창작 SS 번역/우마무스메

카렌짱「뇌쇄술이에요!」라이스 샤워「라이스에게는 무리야//」

by 츄라라 2022. 12. 25.

 

 

작가 : こんぺ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266480#1 

 

#ウマ娘プリティーダービー #ミホノブルボン(ウマ娘) カレンチャン「悩殺術ですっ!」ライス

レース場… 実況「一番人気ライスシャワー、隙を突いてここで上がってきたぞ!」 ライス(他の子たちの動きが鈍くなった…いけるっ…!)ダッ! 解説「これは見事な奇襲ですよ!」 実況「

www.pixiv.net

 

작가 코멘트

레이스에서 이기기 위해 배운 디버프 기술을 일상에도 악용?해버리는 라이스 쨩의 이야기.

 

 


레이스장…

중계 「1번 인기 라이스 샤워, 빈틈을 뚫고 여기서 치고 나간다!」

 

라이스 (다른 애들의 움직임이 느려졌어… 갈 수 있어…!)

 

해설 「엄청난 기습입니다!」

 

중계 「1착은 라이스 샤워! 마군에서 슉 빠져 나와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레이스 후…

슈퍼 크릭 「라이스 쨩, 열심히 했네요~」 쓰담쓰담

 

라이스 「와왓, 크릭 씨…!?」

 

카렌짱 「오늘 라이스 씨 굉장했지~! 카렌, 보다가 무심코 소리지르고 말았어요♪」

 

라이스 「라이스는 대단하지 않아… 크릭 씨와 카렌 씨가 레이스 『기술』을 가르쳐줘서…」

 

크릭 「저희는 힌트를 드렸을 뿐, 라이스 쨩이 온 힘을 다해 힘내줬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거예요.」

 

카렌 「크릭 씨가 말한 대로예요♪ 아참! 라이스 씨의 승리 기념으로 사진 한 장 괜찮을까요?」

 

크릭 「어머, 좋네요. 다같이 찍어요~」

 

라이스 「에헤헤… 크릭 씨, 카렌 씨 고마워…!」

 

라이스 (요즘 꽤 오랫동안 이기지 못해서 기운이 없었지만… 기술이 좋은 두 사람에게 상담해서 다행이야…)

 

 

어느날…

라이스 「하아…」

 

크릭 「안녕하세요, 라이스 쨩. …귀여운 한숨이긴 하지만, 뭔가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라이스 「앗 크릭 씨… 우음… 그렇게 큰일은 아니고…」

 

크릭 「그래도 걱정되는걸요~ …레이스에 대한 건가요? 아니면……」

 

카렌 「두 사람 다 좋은 아침ー!」

 

크릭 「어머, 카렌짱은 기운이 넘치네요~」 방긋방긋

 

카렌 「에헤헤, 카렌은 항상 기운이 넘쳐요☆ 앗, 이거 봐주세요~ 요전번 사진을 우마스타에 올렸는데, 우마이네!랑 코멘트가 엄청나다구요♪」

 

……

@Muteki_Yaeno「역시 Curren 씨는 귀여워…! 지키고 싶엇!!」

 

@Bakushin_Bakushin「다들 미소가 예쁜 사진이네요!! 참 잘했어요를 드립니다!!!」

 

@Inazuma_Tamamo「이 둘하고 찍응께 크릭은 참말로 엄마같으네…」

 

 

크릭 「후훗 기쁘네요~ 여기, 라이스 쨩의 수줍은 미소가 귀엽다는 코멘트도 있어요.」

 

라이스 「부, 부끄러워…//」

 

카렌 「라이스 씨에겐 미소가 어울려요! ……풀죽은 얼굴에 한숨까지 쉬는 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몰라요…?」

 

크릭 「그렇죠~ 저희에게 고민을 말하기만 해도 조금은 편해질지도 모르고…」

 

라이스 「그, 그러면 상담해도 괜찮을까요…?」

 

카렌 「물론이죠♪」

 

 

카렌 「흠흠… 최근 부르봉 씨랑 자주 놀러가고 있지만…」

 

크릭 「라이스 쨩이 계속 실패만 해서 폐를 끼치고 있는 게 아닐까……」

 

라이스 「맞아요… 계속 라이스가 리드하는 느낌이고, 부르봉 씨는 즐겁지 않은 게 아닐까 싶어서…」 글썽글썽

 

크릭 「부르봉 쨩은 굉~장히 상냥한 아이니까, 절대 민폐라고 생각할 리 없어요.」

 

카렌 「라이스 씨가 공주님이라고 치면 부르봉 씨는 왕자님 이미지니까, 리드해주는 것도 카렌이 보기엔 좋은 분위기로 보이는데~」

 

라이스 「그런걸까… 그치만 부르봉 씨, 표정이 잘 드러나지 않으니까 마음속으로는 싫어하고 있을지도…」

 

크릭 「그럴 리가 없어요~ 라이스 쨩도 너무너무 착한 아이니까요.」 옳지옳지

 

카렌 「음ー… 여기선 있는 힘껏 당겨당겨 라이스 씨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라이스 「다, 당겨당겨…?」

 

카렌 「맞아요♪ 부르봉 씨의 포커페이스가 무너질 정도로, 쭉쭉 리드해보자고요!」

 

크릭 「재미있어보이긴 한데…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카렌 「예를 들면 이런 느낌으로……」

 

 

휴일…

카렌 「으~응 느낌 좋네요♪ 진짜 귀여워요!」

라이스 「이, 이 양복 귀엽긴 한데… 조금 노출이…//」

 

카렌 「평소와 다른 분위기지만, 이번엔 이런 작전이니까요♪」

 

크릭 「라이스 쨩, 손수건은 챙겼나요? 머리 스타일…은 괜찮네요. 그럼 잘 다녀오세요♪」

 

……

라이스 (우우… 부르봉 씨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부르봉 「안녕하세요. ……평소와 분위기가 다르네요.」

 

라이스 「에헤헤… 어, 어때…?」 (올려다보기)

 

부르봉 「라이스의 귀여움이 강조되는 복장이네요. 따라서 잘 어울린다고 판단됩니다.」 끄덕

 

라이스 「고, 고마워//」

 

 

카렌 「우선은 이미지 체인지&올려다보기로 『견제』하도록 했는데…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소곤소곤

 

크릭 「그러게요… 그럼 카렌짱, 슬쩍 따라가볼까요~」 소곤소곤

 

 

……

부르봉 「그럼 이제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죠.」

 

라이스 「그래야겠네…… 에잇!」 꼬옥

 

부르봉 「…? 라이스, 이건…」

 

라이스 「사이 좋은 아이끼리는 팔짱을 끼고 걷는다고 들었어… 안될…까?」 울먹울먹

 

부르봉 「그, 그렇군요. 하지만 신체가 밀착하기 위해 보행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삐질삐질

 

라이스 「괘, 괜찮아! 호흡을 맞춰서 걸어보자…!」

 

부르봉 (평상시의 라이스와 다른 행동패턴…? 제 체온이 조금 상승… 어째서일까요?)

 

 

크릭 「역시 카렌짱이 직접 전수한 『뇌쇄술』이네요~ 부르봉 쨩도 조금 동요한 것 같아요.」

 

카렌 「라이스 씨, 생각보다 어리광이 능숙해… 사실 소악마 타입일지도…?」

 

 

라이스 「여기는… 화장품 가게?」

 

부르봉 「네. 라이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 있어서요.」

 

 

카렌 「부르봉 씨가 여기로 데려온 건 솔직히 의외네~…실은 귀여운 거에 흥미가 있는 걸까?」

 

크릭 「둘이 꼬옥 붙어서 네일을 보고 있네요~」

 

 

부르봉 「이 상품은 어떻습니까? 얼룩지지도 않고 바르기도 쉽고, 색도 라이스 씨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스 「응… 이거 귀엽다…! 부르봉 씨 잘 알고 있네…?」

 

부르봉 「토센 조던 씨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손톱 보호가 가능하고, 기분 『완전 좋아』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스 「그렇구나…! 부르봉 씨는 쓰고 있는 거 있어?」

 

부르봉 「저는 손톱 보호를 목적으로 스포츠용 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모처럼이니까, 라이스랑 커플로 귀여운 거 발랐으면 좋겠는데에…♥」 속삭임

 

부르봉 「…읏!?」 움찔

 

부르봉 「아, 알겠습니다. 커플로 같이 쓸 수 있는 것을 찾아보죠….」

 

라이스 (커플로 맞추는 건 기쁘지만… 이렇게 하는 거 너무 부끄러워어//) 화아악

 

 

크릭 「어머, 귓가에 속삭이다니 라이스 쨩도 대담하네요…! 부르봉 쨩도 확실히 놀란 것 같아요.」

 

카렌 「저 『매혹적인 속삭임』은 그 누구라도 움찔하게 된다구요♪ …어째선지 부르봉 씨보다 라이스 씨 얼굴이 더 빨갛게 됐지만요…」

 

 

……

부르봉 「통금까지 앞으로 42분… 슬슬 기숙사로 돌아갈까요.」

라이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어…? 조금만 더 부르봉 씨를 독점하고 싶었는데…… 장난이야…♥」 에헤헤

 

부르봉 「……」 빤히

 

라이스 「응? 라이스 얼굴에 뭐 묻었어?」

 

부르봉 「오늘 라이스의 행동, 언동에 의문점이 존재. 따라서 상태 불량이 예상됩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이마 맞대기

 

라이스 「후에에!!?/// 부, 부, 부르봉 씨 얼굴이 눈앞에……」 푸슉-

 

부르봉 「음, 발열을 확인. 신속히 보건실로 이동하겠습니다.」

 

라이스 「와왓// 고, 공주님 안기…!?」

 

부르봉 「꽉 붙잡아주세요. 미호노 부르봉, 발진합니다!」 슈밧!!

 

 

카렌 「이런이런… 헤어지기 직전에 『독점욕』을 보여줄 때까지는 괜찮아 보였는데요…」 아하하…

 

크릭 「라이스 쨩도 열심히 노력해줬지만… 역시 여느때같은 관계가 가장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우후후

 

 

 


 

 

나오는 기술의 대부분은 말딸 내 디버프 스킬입니다.

제목인 뇌쇄술은 찾아보니 카렌짱 각성 5레벨 스킬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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